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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앱 깔고 예매까지 척척”…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디지털 교육 현장

AI버디 손미숙 강사 진행, 실습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자립감 높여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9월 10일 첫 강을 시작으로 11일 2강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일상 속 필요한 기능을 직접 습득하여 자립 생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단법인 희망과 사람(대표 이용훈)이 운영하는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주도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총 5회기(회당 2시간)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AI버디 손미숙 강사가 맡아 8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밀착 실습형 수업을 진행 중이다.

11일 열린 2강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화 예매 과정 전반을 다뤘다. 수강생들은 애플리케이션 설치부터 회원가입, 작품 검색, 좌석 지정 및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조작하며 이수했다.

초반에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조작에 낯섦을 보였으나,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강생 상호 간에 모르는 부분을 서로 설명하고 돕는 협력적 학습 분위기가 형성되어 교육 효과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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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디지털수업 2강에서 수강생들이 AI버디 손미숙 강사와 함께 영화 예매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실생활과 밀접한 디지털 서비스를 스스로 수행해낸 수강생들은 기기 활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자립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센터 측은 남은 3회기 동안에도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444-0440) 또는 이메일(aycil@Korea.com)을 통해 가능하다.

<다올타임즈=손미숙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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