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생성형 AI로 ‘인생 2막’을 기획하다…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 ‘AI 숏폼 제작 과정’ 성료
인공지능(AI) 기술의 대중화는 교육과 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을 재설계하는 영역에까지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전환기에 발맞춰,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지난 6/30부터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숏폼 영상 제작’ 과정을 오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기 조작법 습득을 넘어, 생성형 AI를 도구 삼아 개인의 지식과 경험을 주체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내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단계별 생성형 AI 실습을 통한 기술 장벽의 극복] 이번 과정은 교육생들이 기획부터 배포에 이르는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밀도 높은 4단계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최재용 원장이 포문을 열며 AI의 개념적 이해와 방향성을 제시했고, 뒤이어 권혁용 강사가 실무 테크닉의 고도화를 전담하며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 1단계: 챗GPT(ChatGPT) 기반의 텍스트 콘텐츠 기획교육생들은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체화하고, 숏폼 규격에 최적화된 영상 대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논리적 구조화 기법을 습득했다.
- 2단계: 슈퍼톤(Supertone)을 활용한 오디오 생성대본의 어조와 감정에 걸맞은 자연스러운 합성 음성을 추출하는 고해상도 AI 음성 합성 솔루션을 실습하며, 오디오 편집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 3단계: 헤드라(Hedra) 중심의 비주얼 콘텐츠 합성인물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립싱크 및 모션을 제어하는 AI 영상 생성 플랫폼 ‘헤드라’를 도입하여, 고급 영상 제작 기술 없이도 고품질의 아바타 구동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적 성과를 거두었다.
- 4단계: 유튜브 및 V스토리를 통한 다채널 유통완성된 쇼츠(Shorts) 영상을 유튜브와 숏폼 플랫폼 ‘V스토리’에 직접 업로드하고 최적화 설정을 진행함으로써, 단순 제작자를 넘어 1인 미디어 배급자로서의 실무 프로세스를 체득했다.
교육 초반에는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멀티모달 AI 도구의 연동 과정에서 다소 생소함을 느끼는 교육생들이 많았으나, 밀착형 개별 피드백과 단계별 실습을 거치며 빠르게 적응했다. 최종일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서는 교육생 전원이 직접 기획·제작한 고유한 숏폼 작품을 발표하며 기술적 성취를 증명했다.
[배움의 가치와 신중년의 새로운 기회] 이번 교육이 남긴 핵심적 가치는 기술적 종속에서 벗어나 ‘기술의 주권자’로 거듭난 신중년들의 변화에 있다. 스스로 텍스트를 설계하고, 목소리를 부여하며, 가상 인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은 신중년 세대가 디지털 소외 계층이 아닌 새로운 트렌드의 창조적 주체임을 입증한다.
지식의 유통 기한이 짧아지는 시대일수록 새로운 도구를 학습하고 응용하는 역량은 필수적이다. 배움에 대한 진취적인 열정만 있다면 AI는 인생 제2막의 가장 강력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신중년 리더들이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에서 보여줄 지속 가능한 도전을 기대한다.
다올타임즈=손미숙편집장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안내]
- 공식 홈페이지: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바로가기
- 위치: 안양시청 본관 2층 일자리교육장
- 교육 문의: 031-8045-6797~9